기사입력 2007.03.16 05:26 / 기사수정 2007.03.16 05:26
미카엘 실베스트레가 부상당하며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잔여경기 결장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15일 (한국시간), 맨유의 주전 수비수 실베스트레는 어깨수술로 인해 3개월 출장 불가라는 진단을 받고 추후 경기 출장이 힘들어 졌다.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실베스트레는 지난 월요일 어깨 관절을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3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며 실베스트레는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는 것을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까지 3관왕에 도전하는 맨유는 에드윈판 데사르, 대런 플레처, 루이 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와 같이 핵심 선수들이 부상당하며 고전하는 상황인 만큼 실베스트레의 시즌 아웃은 큰 손실이 우려된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31일, 블랙번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후 사아, 솔샤르, 판데사르의 복귀가능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