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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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현영 "남편, 송창의처럼 투머치 토커...내가 말수 적어질 정도"

기사입력 2020.08.17 23: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이 송창의처럼 투머치 토커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현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남편의 외모를 두고 살이 빠졌을 때는 주원, 살이 쪘을 때는 김구라라고 한 얘기가 언급되자 "포인트는 눈과 광대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자신과 주원은 닮지 않았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김숙은 현재 남편이 주원과 김구라 중 어떤 쪽인지 물어봤다. 현영은 "지금은 주구라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남편이 송창의 도플갱어라는 얘기도 했다. 남편이 송창의처럼 투머치 토커라고. 현영은 "남편이 송창의 씨처럼 이야기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제가 말수가 적어질 정도다"라며 "연애할 때는 주고받고가 됐다. 이렇게 롱타임으로 혼자 얘기하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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