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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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과거 차태현 아내 친누나로 착각, 후덕해서"

기사입력 2020.08.16 21:31 / 기사수정 2020.08.16 21: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태현과 가수 홍경민이 김종국의 집에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홍경민과 차태현을 집에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홍경민과 통화했고, "요즘 어떠냐"라며 안부를 물었다. 홍경민은 "장난 아니다. (딸이) 다섯 살인데 날 가르친다. 엄청 예쁘고 엄청 말 안 듣는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홍경민은 딸 홍라원 양을 데리고 김종국의 집에 방문했다. 차태현까지 가세했고, 김종국은 홍경민 딸에게 말을 걸며 평소와 다른 다정한 목소리 톤을 유지했다.

또 차태현은 자연스럽게 아내와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종국은 "21살, 22살 때 제수씨를 처음 본 거 아니냐. 누나인 줄 알았다"라며 회상했다.

차태현은 "닮아서인 거냐 나이가 들어 보여서냐"라며 물었고, 김종국은 "여자친구가 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안 해서 몰랐다. 약간 후덕했다"라며 설명했다.

차태현은 "김종국 아웃이다. 길 가다가 우리 와이프한테 맞겠다. 지나가다 후덕한 여자 조심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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