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의 주역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예능프로그램에 뜬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국제수사'의 주역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이번 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와 SBS '런닝맨'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수사'에서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은 배우 곽도원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방송 최초로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곽도원의 무릉도원 속으로’ 예고편에서는 실제 곽도원의 제주도 집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야무진 손길로 살림꾼 포스를 드러내며 주워온 가구들로 꾸며진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를 공개해 소탈한 매력을 예고했다 .
또한, 16일 오후 5시에는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런닝맨'을 통해 쫓고 쫓기는 추격 레이스를 펼친다. '국제수사'의 컨셉을 살린 ‘국내 수사’ 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무고한 시민 속 숨겨진 범죄자를 찾는 숨 가쁜 추격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런닝맨' 멤버들과의 치열한 두뇌 싸움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이번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국제수사'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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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