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유병재, 아웃사이더로 변신…김희철·김동준에 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유병재가 아웃사이더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7회에서는 백종원이 붕장어회를 구입했다.

이날 백종원이 통영 서호 시장에 간 사이 양세형&유병재, 김희철&김동준은 자리 정하기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노래방 대결에서 지는 팀이 거실에서 요리하기로 결정했다. 멤버들은 "요리보다 더 떨린다"라며 신중하게 선곡을 했다. 

유병재가 선택한 곡은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양세형은 유병재에게 진지하게 "집중해야 한다. 거실에서 요리하기 불편해"라고 말했다. 유병재가 잔기술을 부리자 양세형은 "가사 나올 때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점수는 95점이었다. 

양세형은 "중간에 한 번 안 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유병재가 "숨 쉴 타임이 없어서"라고 하자 양세형은 "숨을 안 쉬었어야지"라고 밝혔다. 대결 결과 양세형&유병재가 김희철&김동준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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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