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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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악플 모니터링 업무 진행 中…많은 제보 부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12 15:5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이민호 측이 악플러와의 싸움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리우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MY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민호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성 루머 등의 위법적인 게시물(악성글, 이하 '악플')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시인사이드, 카페, 블로그 등 인터넷 상에서 확인되는 당사자에 대한 악플의 채증, 삭제 권고 및 요청, 악플러 데이터 구축과 형사 고소를 기본 업무로 하고 있으며, MYM 측에서 제공 받은 아래 메일로 수신되는 제보 건 중 위법한 건들에 대해서도 채증하여 악플러 리스트를 구축하고 이 있으니, 많은 제보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이민호 측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의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 행위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법무법인 리우 공식입장 전문.

법무법인 리우는 MY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민호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성 루머 등의 위법적인 게시물(악성글, 이하 '악플')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디시인사이드, 카페, 블로그 등 인터넷 상에서 확인되는 당사자에 대한 악플의 채증, 삭제 권고 및 요청, 악플러 데이터 구축과 형사 고소를 기본 업무로 하고 있으며, MYM 측에서 제공 받은 아래 메일로 수신되는 제보 건 중 위법한 건들에 대해서도 채증하여 악플러 리스트를 구축하고 있사오니, 많은 제보 바랍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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