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물로 화제를 모은 OCN 드라마 '신의 퀴즈'가 첫방송에서 최고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에 첫방송된'신의 퀴즈' 1화 '드라큘라의 비극' 편이 평균시청률 1.03%, 순간최고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희귀병과 범죄코드의 절묘한 조화가 눈길을 끌었다", "호기심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퍼즐처럼 얽힌 이야기 구조가 흥미로웠다", "류덕환의 괴짜 연기, 새로운 캐릭터의 창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시리즈로 첫 화에서는 연기파 배우 김태우가 우정 출연해 실족사해 죽은 시신 속에 숨겨진 희귀병과 한 마을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스릴 넘치는 추리가 펼쳐졌다.
OCN의 성용일 PD는 "국내 TV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캐릭터와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퀴즈'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15일 방송될 예정인 2화 '잃어버린 아이돌(idol)의 도시'에서는 연예계의 스캔들과 비리를 둘러싼 비극적인 사건이 드러난다.
[사진= 신의 퀴즈 1화 캡쳐화면 (C) OCN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