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1 11:14
[온라인뉴스팀]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가 멤버들과 함께 깜짝 연주회를 펼쳤다.
배다해는 지난 9일 저녁 트위터에 "바닐라 루시의 허접송. 좀 더 준비된 모습은 조만간 다시.."라는 글과 함께 '깜짝 공연' 동영상을 올렸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1분 49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배다해는 바닐라 루시 멤버들과 요조의 '에구구구'를 불렀다.
배다해는 "트위터 (팔로우)2만 명 돌파기념으로 작은 연주회 하려 합니다", "기타 잡은지 얼마 안되서 할 수 있는 코드가 4개뿐 입니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으로 연주를 시작했다.
멤버들과 함께 '에구구구'를 부르던 배다해는 기타에 손톱이 걸려 아쉽게 '깜짝 연주회'를 마친다.
영상을 본 팬들은 "국민 허리송이다", "목소리 너무 예쁘다", "국민 할매(김태원)에게 기타 배우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트윗 시작 한지 두 달밖에 안됐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3만 명 때는 멋진 곡으로 기타와 함께 완창 동영상 올리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배다해 트위터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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