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여심을 사로잡는 명품 비주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명품 비주얼을 과시했다.

11일 휠라 공식 트위터에서는 'New me, new perspective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Go beyond and over' 라는 글과 함께 정국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정국은 레드의 강렬한 배경에서 치명적인 옆태 실루엣을 선보였다. 특히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조각상 같은 옆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컷에서는 시크한 눈빛과 몽환적인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정국의 독보적인 잘생김은 명불허전 미남의 자태를 뽐냈고 완벽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밴 플리트 상'(2020 Van Fleet Award)을 수상한다.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7일(이하 미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올해의 밴 플리트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모든 참전 용사들과 대한상공회의소(KCCI)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밴 플리트 상을 받는다.

밴 플리트 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던 제임스 밴 플리트(James A. Van Fleet) 장군을 기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 제정한 상으로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오며, 특히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휠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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