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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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부활 자진탈퇴? 강제탈퇴!' 고백

기사입력 2010.10.11 09:08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부활의 전(前) 보컬 이성욱이 그룹에서 '잘린'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부활 7집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이성욱이 출연했다.

7집을 끝으로 그룹에서 탈퇴한 이성욱은 "부인에게는 자진 탈퇴라고 했는데, 사실 잘린거였다"고 밝혔다. 이에 리더 김태원이 "내가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라며 미안했던 마음을 전했다.

당시 부활이 장기간에 걸쳐 준비한 7집이 저조한 판매고를 보이자 이성욱이 그룹에서 빠지게 된 것.

김태원은 "당시 이승철에게 전화가 왔다. '부활이 침체기인데 앨범을 같이 내자'라고 말하기에 리더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했다.

[사진 (C)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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