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1 08:48 / 기사수정 2010.10.11 08:50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아라가 '홍드로'의 강력한 적수로 떠올랐다.
아라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청바지에 홈팀 두산의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등장한 아라는 완벽한 시구를 위해 한 차례 연습을 했다. 이어 박찬호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는 '하이키킹' 시구를 선보였다.
시구 후 시청자들은 "홍드로에 맞먹는다", "완벽한 개념시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연장 11회 말 터진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9-8로 역전승했다.
[사진 = 아라 (C)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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