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감탄 유발 바디프로필 "임신 때 빼곤 운동 쉬어본 적 없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아나운서 최은경이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11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첨 찍어 본 바디 프로필. 젊을 때 찍지 ㅋㅋㅋ 이 나이에 ㅋㅋ 그래도 50세 전이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8살 때 수영 배우며 운동 시작해서 결혼하고 미국 가서 땀 냄새 가득 열기 후끈한 학교 gym 분위기에 반해서 혼자 매일 진짜 열심히 운동했고, 한국 돌아와서는 요가에 또 빠졌다가 최근 몇 년 동안은 필라테스와 근력운동 유산소 요 삼합에 또 반해서 하고 있네요(식단은 안 해요)"라고 전했다.

또 최은경은 "정말 발리 임신 때 빼곤 운동을 쉬어본 적 없는 거 같아요. 크게 아팠을 때도 운동하며 체력 회복했고, 우울한 일 생겼을 때도 운동하며 멘탈관리하구, 어찌 보면 저에겐 끼니 챙기는 거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운동인데 인스타하며 사진을 올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새삼 관리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별것 없는 저보고 운동 시작하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은경의 바디 프로필 사진이 담겨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최은경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