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이 셀카를 찍으며 한 시간 후 내게 얼마나 큰 일이 벌어질지 머리속으로 상상했었지만 그 상상은 내게 실제로 닥친 #어마어마한 현실에 비해 너무나도 작디작은 정도였음을 이내 깨닫고 말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내 평생 잊지 못할 날. 2020년 8월 9일. #이리도 과분해도 되는 건가요 #좋은 날 #coming soon"이라며 좋은 일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살구색의 브이넥 원피스를 입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스러운 숏컷 스타일과 오정연의 화사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2015년 퇴사했다. 프리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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