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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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김동현, 120회만에 최고의 활약 후 나락行…"여보 미안해"[종합]

기사입력 2020.08.08 21: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도레미마켓' 김동현이 120회만에 최고의 활약을 보이는듯 했지만 결국 다시 자신의 캐릭터를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화사 '마리아', 제국의 아이들 '바람의 유령'에 도전하는 멤버들과 게스트 솔지,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솔지는 지난 출연에서 김동현의 챙김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지만 피오의 옆에 앉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솔지는 "오늘은 TV 많이 나오는 자리에 앉고싶다고 했는데 여기 앉혀주셨다. 오늘은 분량을 챙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도전곡은 화사 '마리아'였다. 김동현은 최근 아내가 가사 공부를 하라며 꼽아준 곡 중 '마리아'가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동현은 받아쓰기에서 기적의 원샷을 받으며 영웅으로 등극하며 아내에 영상 편지까지 보냈지만 정답에는 실패해 신뢰감을 잃었다.

멤버들은 닭곰탕을 위해 찬스를 사용했지만 두 번째 도전까지 실패했다.

멤버들은 5분의 1초와 70% 찬스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정답을 맞히지 못해 닭곰탕을 떠나보냈다.

감자전을 놓고 펼쳐진 간식 코너에서는 김동현이 넉살과의 꼴찌 경쟁에서 겨우 승리해 간식을 손에 넣었다.


두 번째 도전곡은 제국의 아이들 '바람의 유령'이었다. 문세윤과 박나래가 가사 내기를 하다 문세윤, 김동현, 넉살팀과 박나래, 피오, 혜리, 신동엽으로 팀이 나뉘었고 대머리 분장을 놓고 대결에 나섰다.

문세윤 팀이 승리해 박나래 팀의 대머리 분장이 예고되었지만 두 번째 정답에서 '분장 퉁치기' 내기에서 박나래 팀이 승리해 대머리 분장이 없던 이야기가 됐다.

팀이 패배한 뒤 망연자실해 '쯔왑쯔왑'의 리액션을 보이며 낙담했던 혜리는 주저앉아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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