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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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 "유승재로 살아 행복했다"

기사입력 2020.08.07 14:38 / 기사수정 2020.08.07 14:38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박진주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진주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트디렉터 유승재 역을 맡아 김주헌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박진주는 최종회 방송에 앞선 7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진주는 "저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특별하고 소중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작품 안에서 유승재로 함께 살아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나 많은 응원과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받은 사랑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써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내서 즐겁게 연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박진주는 그동안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다. 이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도 허당미 넘치는 끼를 발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박진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15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9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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