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나르샤가 특별출연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연애는 귀찮지만..'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의 현실적이면서도 설렘이 폭발하는 대사, 이현주PD의 섬세하고도 유쾌한 연출을 통해 팍팍한 현실 속 2030들의 솔직한 연애담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주요 캐릭터와 얽히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여러 반가운 얼굴들이 특별출연으로 출격, 예상 밖 웃음과 보는 재미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애는 귀찮지만..' 특별출연 첫 번째 주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다. 나르샤는 극중 정신과 닥터인 남자 주인공 지현우(차강우 역)에게 상담을 받는 인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5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특별출연임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 나르샤의 모습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는 아찔하고 도도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심스럽게 차를 마시는 모습도, 상대방을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도 미묘하게 매혹적인 느낌이라 눈길을 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한 존재감을 뿜뿜 내뿜은 나르샤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나르샤가 '연애는 귀찮지만..' 첫 회에 카메오로 특별출연 한다. 나르샤는 시선을 강탈하는 외모와 패션, 스타일은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로 해당 장면의 재미를 확 높였다. 촬영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나르샤의 특별출연 분량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르샤는 '연애는 귀찮지만..'의 특별출연 첫 번째 주자로, 나르샤 이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특별출연으로 출격할 예정이라고. 이후 또 어떤 스타가 '연애는 귀찮지만..'에 깜짝 등장, 유쾌한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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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