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새로운 곡과 함께 또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줄 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일 자정 방탄소년단은 21일 공개될 새로운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발매를 앞두고 곡 제목 'DYNAMITE'가 적힌 셀카 필터를 사용하여 셀프 동영상을 공유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셀프 동영상 속 뷔는 얼굴이 다 가려질 만큼 챙이 넓은 버킷햇을 착용하고 등장해 전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유발했다.
큰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려한 'DYNAMITE' 글자에 맞춰 눈빛을 발사하는 뷔는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김을 뽐냈다.
3초가량의 짧은 동영상 속에서 수려한 미모만큼 화제가 된 것은 바로 뷔의 베일에 쌓인 새로운 헤어스타일.
뷔는 뛰어난 스타일링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상을 소화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컴백할 때마다 화제가 되었다. 특히 헤어 스타일로 빨간색, 주황색, 회색, 금색, 파란색 까지 뷔는 다양한 색상을 본래의 머리색인 것처럼 카멜레온처럼 완벽하게 소화하며 찬사를 받곤 하였다.
뷔가 새로운 활동에 맞춰 보여줄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무엇일 지 팬들의 즐거운 상상으로 온라인은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공식 SNS에 'Dynamite' 프로모션 계획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이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3일, 16일에 티저 포토, 19일에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되고, 싱글 발매일인 21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down Live)'에 이어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네이버 V LIVE '컴백 스팟 라이브(Comeback Spot Live)'가 차례로 진행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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