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웹젠의 '뮤 아크엔젤'이 KT와 마케팅 제휼ㄹ 통해 신규 게임회원 확대에 돌입한다.
지난 5일 웹젠은 판교의 웹젠 본사에서 KT(대표 구현모)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웹젠의 모바일게임 산업 경쟁력과 KT의 폭넓은 고객층 및 마케팅 역량을 합쳐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웹젠은 KT 고객을 위한 '뮤 아크엔젤' 전용 게임쿠폰을 제작 및 지원하고,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KT 고객 10만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뮤 아크엔젤’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사는 게임 아이템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후 ‘뮤 아크엔젤’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웹젠의 모바일게임 운영 경험과 KT의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바탕으로 '뮤 아크엔젤'의 성공적인 마케팅 협업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웹젠과의 마케팅 제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이 지난 5월 말 출시한 '뮤 아크엔젤'은 원작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옮겨온 모바일 MMORPG다. 출시 1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안착한 후 현재까지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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