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시즌 13호포를 역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노진혁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한화의 팀 간 11차전에서 유격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노진혁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3루 상황, 한화의 두 번째 투수 김진욱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노진혁의 시즌 13호 홈런. 지난해 13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노진혁의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으로, 66경기 만에 기록에 도달했다.
한편 NC는 노진혁의 홈런을 앞세워 7회 현재 3-1 역전에 성공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