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14 20:43 / 기사수정 2007.03.14 20:43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산하 18세팀(현대고) 감독 자리를 공개 채용한 울산 현대가 신임 감독에 여범규(45) 감독을 임명했다.
여범규 감독은 88서울올림픽과 89년 아시안컵 대표를 지냈으며 86년 대우로얄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92년까지 141경기에 출전(11골 8도움) 기록했다.
이후 95년부터 전남 코치와 지도자 생활을 시작, 광양제철고등학교 감독 등을 지내며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고, 지난해 광양제철고를 전국대회 3관왕으로 이끄는 등 특히 유소년 지도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감독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오는 4월3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춘계 고등연맹전을 통해 전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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