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강하늘은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요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 집콕 일상에 위트를 접목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강하늘은 "실제로 제가 집에서 안 나오는 타입이다"라며 "작품이 없을 때는 집에서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낸다. 그냥 요가하고, 책 읽고, 오히려 혼자 있을 때 더 많은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전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촬영 현장에서 강하늘은 남다른 매너를 발휘하며 뛰어난 포즈를 취했다.
쉽지 않은 콘셉트도 시원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스태프, 배우 할 것 없이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 현장은 친구들이 모인 스탠딩 파티 현장과 같았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중간에 등장해 강하늘의 화보를 조력한 아역 배우 김준('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표정 연기 역시 눈에 띄었다.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시크한 표정에 돌입하는 여섯 살 꼬마의 모습은 갤러리들을 경이롭게 만들었다.
강하늘의 화보는 오는 8월 6일 퍼스트룩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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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