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강렬함보다는 메시지에 집중, '덤디덤디'로 젊음 표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신곡 '덤디덤디(DUMDi DUMDi)'를 소개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은 3일 오후 첫 번째 싱글 '덤디덤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소연은 "여름곡을 쓰면서 여름이 뭐랑 비슷할까 생각하다가 나의 젊음과 여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젊음은 시원하기도 하고 뜨겁기도 하고 열정도 있다고 생각했다. 여러분들이 젊음과 여름을 동시에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소연은 "'덤디덤디'가 전곡들과 콘셉트가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강렬함을 보여주기보다 어떤 얘기를 해야겠다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다. 이번 곡은 젊음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했고, 멤버들이 잘 소화해준 것 같다"고 신곡에 대한 흡족함을 드러냈다.  

신곡 '덤디덤디'는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져 (여자)아이들만의 특별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리더 소연과 작곡가 팝타임(Pop Time)이 함께 작업했으며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자)아이들 첫 번째 싱글 '덤디덤디'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