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장데소' 이태환, 장도연이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1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 8회에서는 장도연, 이태환이 서로의 호칭을 정해주었다.
이날 3D 맵핑 레스토랑에 간 장도연과 이태환은 서로의 호칭을 정하기로 했다. 이태환이 "중성적인 이름이 어울릴 것 같은데"라고 하자 장도연은 "자웅동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환은 장도연에게 제이미를 추천했다. 이태환은 좋아하는 외국 배우가 주드로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그럼 주드록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태환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파리의 연인'이라고. 이에 장도연은 '파리의 연인' 패러디를 하자고 했고, 이태환은 상황극이 시작되자 박신양으로 급변신, 열연을 펼쳤다. '파리의 연인' 대사를 그대로 따라하던 두 사람은 마지막엔 역할이 바뀌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