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권화운이 얼굴천재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배우 권화운이 출연 소식을 알린 KBS 2TV 새 드라마 '좀비탐정(가제)‘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휴먼 코미디.
권화운은 극 중 감각적인 패션 센스, 경찰청 홍보 모델로 발탁될 외모, 거기에 무도 특채로 경찰이 된 ‘차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차도현은 외모면 외모, 무술이면 무술, 다정다감함까지 다 가진 인물로 그야말로 ‘훈남의 정석’ 인 캐릭터.
권화운은 지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스카이캐슬’, ‘의사요한’에 이르기 까지 등장마다 대체불가의 매력으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장난기 넘치는 ‘멍뭉미’부터, 찌질함과 빈틈 투성이 ‘허당미’에 이르기 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권화운 이기에 ‘좀비탐정(가제)’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좀비탐정(가제)‘은 올해 하반기 첫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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