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갑질 논란' 이후 근황…"인생은 절대 한방이 아니야" [★해시태그]

=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현준이 '갑질 논란' 이후 교수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절대 한방이 아니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얻는 거야. 원대한 꿈은 좋지만 허황된 꿈은 오히려 행복을 빼앗아가. 목표를 향해 하나하나 성실하게 하루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의미있고 중요한 거야"라며 학생들에게 애정 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공연 준비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너네들이 자랑스러워! 그리고 땀 흘리며 준비한 너희들과 관객이 모두 즐기며 하나되는 멋진 공연이었어!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연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무대에 올라 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올블랙으로 패션을 완성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 신현준은 학생들과 함께 무대 인증샷을 남기며 미소를 짓고 있다. 논란 이후 오랜만인 신현준의 근황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신현준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로 인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