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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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D 클립사업팀 "엑소 찬열 언급 영상, 부적절 표현 사과…재발방지 노력" [전문]

기사입력 2020.07.30 15:09 / 기사수정 2020.07.30 15: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tvN D 클립사업팀이 유튜브 썸네일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30일 tvN D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tvN D 클립사업팀의 사과문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9일 유튜브 tvN D ENT 채널에 '놀토 엑소편 클립' 중 EXO 찬열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나 해당 영상 썸네일에는 '감 족같은 딕션왕 찬열'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는 것은 물론 비판의 대상이 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사과문을 쓴 클립사업팀은 "해당 영상의 제작 및 업로드는 놀라운 토요일 제작팀이 아닌 이미 방송된 콘텐츠를 이용해 클립을 재편집 후 업로드하는 클립사업팀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클립영상 썸네일 제작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검수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절한 썸네일로 피해를 드린 EXO 찬열 님과 불폄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 '놀라운 토요일' 제작팀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된 상황이다. 클립사업팀은 "클립영상 및 썸네일 제작진 사전 공유와 검수과정 점검을 통해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바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독자분들과 시청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이하 클립사업팀 사과문 전문.

tvN D 클립사업팀입니다.

어제 오후 유튜브 tvN D ENT 채널에 업로드된 '놀토 엑소편 클립' 중 EXO 찬열을 언급한 썸네일 자막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의 제작 및 업로드는 놀라운 토요일 제작팀이 아닌 이미 방송된 콘텐츠를 이용해 클립을 재편집 후 업로드하는 클립사업팀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립영상 썸네일 제작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검수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클립사업팀이 재편집한 영상의 부적절한 썸네일로 피해를 드린 EXO 찬열 님과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놀라운 토요일 제작팀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클립은 즉시 비공개 조치했으며, 이후 놀라운 토요일 클립영상 및 썸네일 제작진 사전 공유와 검수과정 점검을 통해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 구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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