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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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이버슨, 앤써니 듀오 53득점 합작

기사입력 2007.03.12 21:44 / 기사수정 2007.03.12 21:44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덴버 너기츠의 듀오 앨런 아이버슨과 카멜로 앤써니가 53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구해냈다.

덴버는 12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구장인 아코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이버슨은 24득점, 7어시스트 앤써니는 2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아코 아레나 20연패를 끊었다.

덴버는 1997년 1월 7일부터 아코 아레나에서 새크라멘토를 이기지 못하며 20연패에 빠졌었다.

새크라멘토는 마이크 비비가 34득점을 올리고 론 아테스트가 복귀했지만 덴버의 연패를 끊기 위한 몸부림을 막을 수 없었다.

앤소니는 29점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아이버슨은 24점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리나스 클레이자는 24점에 8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한편, 야오밍이 부상복귀후 최다 득점인 37득점을 올린 휴스턴 로켓츠는 올랜도 매직을 103-92로 제압했다.

야오밍은 37득점, 4블락을 기록했고 트레이시 맥그레디는 19득점, 10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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