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9일 게임빌 측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겜프야 2020'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타격 방법을 새롭게 추가해 조작의 재미를 높이고, 신규 코스튬을 비롯해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 기회를 늘리는 등 재미 요소를 대폭 확대한다.
타격할 때 더욱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타격법 '숙련 조작'이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숙련 조작 모드로 전환하면 '배팅 포인트 콘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는데, 버튼 누르기를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버튼을 놓는 타이밍에 타격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세게 당길수록 장타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타이밍이 익숙하지 않다면 헛스윙이 될 수도 있다. 게임 내 설정을 통해 숙련 조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저들이 좀더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추가된다. 새로운 타격 방식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손 맛과 색다른 즐거움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인기 트레이너 '소향'과 '캡틴잭'의 중세풍 코스튬도 새롭게 선보인다. 핵심 트레이너로 손꼽히는 '소향'은 중세 기사 갑옷 코스튬으로 등장하며 슈퍼스타 투수 트레이너 '캡틴잭'은 검객 '달타냥'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전용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의 이벤트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며 트레이너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슈퍼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레전드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소향'과 '디토'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풍성한 보상이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4주로 확대된 신규 유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트레이너 선택권을 비롯해 '코스튬 코인 2,500개', '요미 & 미아 영입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미 신규 유저 출석부를 통해 7일 간의 보상을 획득한 유저들은 업데이트 후 8일차 출석 아이템부터 얻을 수 있다. '슈퍼패스' 시스템도 도입된다. '소피 영입권', '상급 홀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미션 달성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고, 유료 결제를 통해 '레이첼 영입권', '야구 신의 비급' 등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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