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루 아워'(감독 하코타 유코)가 정성일 평론가와의 GV를 확정했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 분)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제목의 뜻을 온전히 담은 분위기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가슴이 울리도록 깊이 있는 여운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 잡은 '블루 아워'.
호평뿐만 아니라, 결말에 대한 수많은 추측과 엇갈리는 해석 등이 더해져 실관람객들의 N차 관람 후기, GV 시사회 요청, '1일 3블루아워' 체험기 등 개봉 이후 극장가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응원과 쇄도하는 요청에 힘입어 '블루 아워'가 정성일 평론가 GV를 확정지었다.
정성일 평론가는 '블루 아워'에 대해 "보고 나면 당신이 집에 감춰놓은 오래 전의 일기를 꺼내서 읽어나가기 시작할 것이다. 이 영화에는 그런 힘이 있다"고 한줄평을 남기며, 작품이 지닌 강력한 메시지와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와 함께 채워질 GV 시사회는 그동안 추측과 다양한 해석들이 쏟아졌던 '블루 아워'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과 생각지도 못한 감상 포인트까지 더해 이미 N차 관람을 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미처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궁금증까지 해결할 예정이다.
'블루 아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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