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역전 솔로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5차전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나와 네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김하성은 2-2로 맞서고 있는 7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구원 투수 홍건희가 던지는 5구 직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타구 속도는 171km/h였고 비거리 125m 대형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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