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선제 투런 홈런을 쳤다.
김재환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5차전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김재환은 0-0으로 팽팽히 맞서는 5회 말 무사 1루에서 키움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던지는 5구 커브를 힘껏 밀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4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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