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7 08:22 / 기사수정 2010.10.07 09:17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첫 방송 시청률이 10.2%였던 것을 감안하면 '대물'의 높은 시청률은 눈길을 끈다.
'대물'은 서혜림(고현정 분)이 종군 기자였던 남편(김태우 분)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다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3년 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의 뒤를 이어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올라섰던 KBS '도망자 PLAN.B'는 6일 방송에서 18%의 시청률을 기록해 '대물'과 동률을 기록했다.
비와 고현정이라는 톱스타를 내세운 두 드라마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고현정 (C) SBS '대물'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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