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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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생방송에선 몰랐던 꿀잼모먼트 방출 #웃음폭격

기사입력 2020.07.28 13:20 / 기사수정 2020.07.28 13:2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백파더 확장판’이 생방송에선 알 수 없었던 꿀잼 모먼트를 대방출,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토요일에 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의 비하인드 영상을 짜임새 있게 재편집해 재미를 선사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생방송을 앞두고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간 모습이 소개됐다. 백종원은 자신이 광고모델로 나선 상품을 발견하자 “잘 팔려요?”라고 묻는가 하면 “뭘 사러 왔는데 내 얼굴이 날 쳐다볼 때가 가장 오글거리고 민망하다”고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신스틸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매회 기발하고 놀라운 식재료 의상으로 재미를 안겨주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는 대기실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분출하는 한편, 틈틈이 가사를 외우는데 집중하며 프로의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회가 갈수록 매력을 더하는 구미 ‘요르신’의 요리파괴왕 활약 역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라면에 청양고추를 집중 투하하는 것은 기본, 참기름을 콸콸 들이 붓는 터프함을 발산하며 제작진의 탄성을 불렀다. 구미 요르신의 요리파괴왕 활약에 충격에 빠진 백종원의 표정 역시 웃음을 안겼다.

구미 ‘요르신’은 자신이 완성한 맵디매운 라면을 제작진에게 권했고, 충격 속 ‘요르신’ 라면 먹방에 나선 제작진은 매운 라면을 먹고 연신 콜록거리며 기미 활약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찐 웃음을 안겼다.

방송이 끝난 뒤에 자신이 배운 대로 라면을 끓여 아내에게 선물한 구미 ‘요르신’. 맛있다는 아내의 칭찬에 볼을 붉히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으로 안방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백파더 확장판’은 생방송 ‘백파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비화들과 무대 뒤에서도 환상호흡을 보여주는 백종원과 양세형의 특급 케미스트리, 스토리텔링을 더한 재치 넘치는 편집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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