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밝고 희망찬 바이브로 가득 채운 새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준(JUNE) 새 미니 앨범 '엔딩(Endi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펑크 소울 장르의 타이틀곡 '애니웨어(Anywhere)'를 비롯해 '오프닝(Opening)' '날씨의 하루' '나우(Now)' '뷰티풀(Beautiful)' 등 트렌디한 알앤비(R&B), 시티팝, 팝, 보사노바 등 알앤비 장르의 기반의 다양한 써머송이 총 5곡 수록됐다.
타이틀곡 '애니웨어'는 펑크 디스코 사운드에 기반을 둔 곡으로, 밝고 희망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들고 지친 요즘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Is it ok? 딱 지금 어때 바람이 불 때 내 눈을 가려줄래" "Is it ok? 딱 지금 어때 이 가벼운 마음 속 파고들어갈래" "Baby take me to anywhere" "오늘 하루의 짐은 내일 아침에 맡길래" 등 복잡하고 머리 아픈 일들을 내려놓고 자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메시지의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안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에 푹 빠진 청년으로 변신한 준(JUNE)의 활약이 돋보인다.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흥겹게 춤추는 준의 모습이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레트로한 분위기를 띄는 뮤직비디오 색감과 영상 중간 흥겨운 사운드를 배경으로 다함께 떼창을 부르거나 춤을 추는 모습은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애니웨어' 외에도 '오프닝' '날씨의 하루' '나우' '뷰티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꽉 채워진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한층 확장된 준(JUNE)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트렌디한 사운드부터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나가는 준(JUNE)이 보여줄 다양한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준(JUNE) '애니웨어'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