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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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나' 김수미, 끝판왕 게스트 등장…양세형, PPL 대결 1위 [종합]

기사입력 2020.07.28 08:32 / 기사수정 2020.07.28 08:5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양세형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는 배우 김수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김수미가 등장한 가운데, 각각 멤버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양세형은 '혼자서도 재밌네'를 외치고 혼자 하는 배드민턴 오버핸드 10회 성공하기. 김동현은 입고 있는 옷을 빨아서 자동 다리미로 주름 펴기. 장도연은 셀프 바르미를 이용해 등에 하트 무늬 만들기. 유세윤은 토퍼에 멤버 중 한 명과 누워 '푹신푹신하네' 듣기. 김재환은 모아이 티슈 케이스 속 미션 3개 성공하기. 김수미는 멤버들 중 3명의 머리를 감긴 후 '시원하네'를 들어야 했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김수미는 유세윤의 모자를 벗기고 강제로 머리를 감겼다. 유세윤이 "왜 이러시는 거냐"고 하자, 김수미는 "넌 이미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김수미의 두피 마사지기를 뺏기 시작했고, 결국 김수미는 미션에 실패했다. 그는 "내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겠냐. 성공한 거로 해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 김동현은 양세형의 배드민턴을 발견한 후 "이거 누구꺼냐"고 물었다. 결국 들킨 양세형은 "이건 미션이 아니라 하나씩 필요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멤버들이 요리에 집중하는 사이, 바람이 멈춘 틈을 타 배드민턴 10회에 성공했다. 1등을 차지한 양세형은 모델료 지원을 받게 됐다.

이후 김재환은 미션에 성공한 김수미에게 '내 여자라니까'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때 유세윤은 토퍼를 들고나와 기발한 PPL을 선보였다. 이어 김동현이 4위, 김재환과 장도연이 꼴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국 장도연이 미션에 실패하면서 꼴찌를 차지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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