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독고영재가 아버지 독고성과 아들 독고준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독고영재가 출연했다.
독고영재의 아버지는 배우 독고성. 배우 아버지를 둔 독고영재는 1973년에 데뷔했으나 1992년이 돼서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아버지가 제 뒤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TV에 연예인 2세 전영록, 이덕화가 나오면 채널을 돌렸다. 그 마음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독고영재는 자신의 뒤를 이어 배우로 데뷔했던 아들 독고준에 대해 "무명배우로 14년 정도 일했다. 지금은 포기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며 "저 또한 아버지가 하듯 똑같이 지켜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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