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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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복귀하는 LG, 구창모 휴식 주는 NC

기사입력 2020.07.27 17:5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월요일 전 구단 1군 엔트리 변동 현황을 알렸다.

LG 트윈스는 채은성을 1군 엔트리 등록했다. 그 외 26일 잠실 두산전 선발 투수 이민호, 외야수 이재원이 말소됐다. 이민호가 말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번갈아 맡고 있는 정찬헌이 1군 자리를 맞바꿨다.

채은성은 7월 12경기에서 타율 0.103(39타수 4안타)으로 타격 사이클이 떨어져 있었다. 이 기간 홈런, 타점은 없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감각을 되찾는 데 신경 써 왔다. 퓨처스리그 최근 4경기 성적은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타점이다.

NC 다이노스는 에이스 구창모를 1군 엔트리 말소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13경기 평균자책점 1.55 이닝당출루허용(WHIP) 0.82를 남겼고 단순 휴식 차원에서 한 턴 쉬게 해 주려 1군 말소를 결정했다는 것이 NC 측 설명이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장지훈과 26일 광주 KIA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최영진을 1군 엔트리 말소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내야수 김주형을 제외했다. 김주형은 올해 주로 교체 출전해 왔고 7월 7경기에서 타율 0.167(6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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