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CK)' 팀 젠지e스포츠와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DRX는 2대1 신승을 거뒀다.
아래는 경기 승리 후 DRX 씨맥 김대호 감독의 경기총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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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쉽게 이길 수 있던 게임이었는데
우리가 못한 부분이 많았고, 운을 받아 이겼습니다.
(물론 어려운 부분을 잘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세트는 마찬가지로 굉장히 쉬운 단계에서
운영으로 우위점을 잡고 게임할 수 있었던 판이었지만
전령을 먹고도 카밀한테 오히려 바텀 타워 헌납과 사이드 골드를 다 주는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아쉬운 판단이 나와 이기기 힘들었습니다.
3세트는 바텀이 다이브 압박을 느낄 정도로 눌렸습니다.
그 기점에서부터 이미 거의 진 게임이었다 생각했습니다.
밴픽 혹은 플레이를 더 잘 보완해서 잘 하는 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세레머니 계속 함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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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그의 경기총평은 이스포츠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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