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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9년 7월 2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월한 피지컬'
'다니티 향한 하트'
지난해 1월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는 그간의 공백을 딛고 그가 처음 내놓는 스페셜 앨범으로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컬러'(Color), '호라이즌'(Horizon), '아이 호프'(I HOPE) 등 5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의 선주문 수량은 약 45만장을 기록하며 강다니엘의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시작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솔로 강다니엘'
'땀 닦는 모습도 화보'
이날 강다니엘은 "첫 솔로 데뷔 앨범인 '컬러 온 미'라는 제목을 정했을 때 '컬러'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내 색깔에 있는 무언가가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가진 색깔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무대와 좋은 곡들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았다. 미니앨범보다는 스페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팬들이 좋아할 곡을 생각했다. 다른 스토리를 매번 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많이 바쁘고 싶다. 날 기다린 팬들을 위해서 찾아가고 같이 즐기는 무대가 많았으면 한다"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솔로 변신에 대해 "내가 워너원을 할 때 워너원으로서의 이미지, 나 혼자 설 때의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며 생각했다. 팬들이 한번도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목표였다.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인트로와 '호라이즌' 등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앨범을 준비하며 보컬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화려한 솔로 변신'
'국민 센터'
'섹시한 눈빛'
'남다른 퍼포먼스'
'피지컬 남신'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8월 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마젠타)'를 발매하고, 그에 앞서 27일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제이미가 피처링에 참여한 선공개 곡 'Waves(웨이브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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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