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동점 홈런을 쳤다.
박동원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7차전에서 6번 타자 포수로 나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박동원은 0-1로 지고 있는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이 던지는 2구 145km/h 직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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