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지혜 부부가 이사 과정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 가족의 비오는 날 이사 브이로그!! 압구정동 새집 최초 공개!!! 이사하면서 불화설 종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지혜는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다. 2018년 12월 첫째 딸 태리를 출산했다.
이날 이지혜 가족은 새 집에 도착했다. 이지혜는 "이사 두 번 다시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 입술 봐. 입술이 말랐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안방인데 불이 없다. 너무 어둡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분위기 있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야식을 먹기도 했다. 오후 11시 35분에 보쌈, 김치부침개를 먹었다. 이지혜는 "이사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너무 힘들어. 그리고 세입자의 설움을 알았다.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일단은 깔끔하게 정리해 아주 멋진 집으로 탈바꿈해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