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유유짠종’ 임원희, 정석용과 ’탁궁’ 탁재훈, 이상민, 이 네 남자의 우정에 금이 가는 아슬아슬 위기 상황을 다룬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방송에서는 ‘유유짠종’과 ‘탁궁’은 어마 무시한 스릴(?)을 자랑하는 ‘빅볼’ 놀이 기구 체험장을 찾아 역대급 위기를 맞이했는데, 이번 주에는 더 큰 위기(?)가 닥쳐 네 남자의 우정에 금이 갈 예정이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은 울며 겨자 먹기로 놀이 기구에 탑승했다. 잠시 후, 자욱한 안갯 속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의 비명(?)이 울려 퍼져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탁재훈은 “나이 먹고 이게 뭔 망신이야?” 라며 폭풍 분노해 母벤져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데, 이들의 수난은 계속됐다. 다름 아닌, 탁재훈의 집에 도착한 ‘유유짠종’과 ‘탁궁’이 기상천외한 벌칙(?)을 걸고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펼친 것. 벌칙을 피하려 기를 쓰고 노래하는 두 커플 때문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 이 됐다. 급기야, 탁재훈은 ‘유유짠종’ 커플을 향해 “너희 집 가라~!” 라며 버럭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네 남자의 거침없는 연애 토크도 이어져 어머니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원희의 뜻밖의 연애고민(?)이 밝혀지는가 하면, 정석용의 세상 정직한(?) 이상형이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유짠종’ VS ‘탁궁’ 두 커플의 일생일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은 26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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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