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세 곳이 야구 없는 수요일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경기 가운데 세 경기가 우천 영향으로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보고 취소 결정을 내렸다. 가장 먼저 창원 삼성-NC전이 취소됐다. 경기는 10월 3일 재편성됐다.
다음 잠실 키움-두산전이 취소됐고 이는 추후 재편성으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잠실 경기가 취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 롯데-SK전도 우천 영향으로 취소됐다. 이도 추후 재편성이다.
한편, 잠실 키움-두산전은 선발 투수 변동이 생겼다. 애초 최원태, 박치국이 나설 예정이었지만 23일 최원태 대신 이승호가 나서게 됐다. 인천 롯데-SK전 선발 투수는 유지이고, 장원삼, 이건욱이 그대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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