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키움-두산전이 있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위 방수포가 덮여 있다.
잠실야구장이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 비 소식은 오늘 오후 늦게까지 예보돼 있다. 애초 기상청은 15시 전후 잦아들 것으로 내다봤지만 비는 19~20시 넘어야 주춤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상청 보는 현재 잠실동 인근 시간당 강수량은 1~4mm이고 20시 전후 1mm까지 줄었다가 이후 빗방물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기 개시는 18시 30분으로 지연 혹은 순연 가능성이 작지 않다.
한편, 21일 잠실 키움-두산전은 2위 경쟁하는 팀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에이스 에릭 요키시, 라울 알칸타라가 팽팽히 맞섰지만 두산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6-1로 이겼다. 오늘 선발 투수는 키움 최원태, 두산 박치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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