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빠본색'이 4년 만에 막을 내린다.
22일 채널A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빠본색'이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아빠본색'은 2016년부터 방송된 채널A의 장수 예능프로그램이자 가족 예능프로그램. 김구라와 소유진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특히 '아빠본색'은 음주운전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길이 아내, 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길은 합류 2개월 만에 프로그램 종영으로 하차하게 됐다.
한편 '아빠본색'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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