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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정식 사원으로 복귀…달라진 편의점 분위기

기사입력 2020.07.22 14:1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편의점으로 돌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후반부를 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편의점을 떠났던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다시 편의점으로 복귀하며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정샛별은 자신 때문에 최대현(지창욱)이 곤란해질 것을 걱정해 편의점을 떠났다. 싹싹하고 일 잘하는 알바생 정샛별의 빈자리는 바로 티가 났다. 최대현은 반품 박스를 찾지 못해 허둥지둥했고, 가족들은 정샛별이 언제 오냐며 그를 닦달했다.

이 가운데 22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정샛별의 화려한 편의점 컴백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바생이었던 정샛별은 정식 사원으로 편의점에 복귀하게 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다시 파란색 편의점 조끼를 꺼내 입은 정샛별의 모습이 반가워 시선을 강탈한다. 편의점 조끼에는 ‘스토어 매니저 정샛별’ 이름이 새겨진 명찰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보다 더 환하게 빛나는 정샛별의 샤방샤방 웃음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정샛별의 컴백으로 더 활기가 넘치는 편의점의 분위기도 짐작할 수 있다. 정샛별은 편의점으로 컴백하자마자 열일 모드로 신나게 진열대를 정리 중이다. 자리를 비웠던 사이 바뀐 진열대를 정샛별 스타일로 만들고 있는 것. 이를 본 최대현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다시 제 자리를 찾은 듯한 정샛별의 모습은 11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이와 동시에, 우여곡절 끝에 컴백한 정샛별과 점장 최대현의 더욱 끈끈해질 케미를 향한 기대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최대현에게 정샛별은 첫 직원이기도 해 더욱 애정이 깊을 것이다. 다시 돌아온 정샛별과 함께 편의점에서 만들어갈 둘만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전체 미니시리즈 중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11회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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