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곽도원이 첫 코미디 영화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와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곽도원은 '국제수사'를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나선다. 이에 곽도원은 "연극 할 때는 코믹한 캐릭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영화 첫 단추가 공무원 역할을 하다 보니까, 그런 역할이 많이 온 것 같다. 이번에는 시나리오도 너무 재밌었고 그래서 코미디 연기에 도전 아닌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이 너무 재밌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을 했지만 현장 자체가 재밌었다. 웃으면서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코미디 연기를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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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