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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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측 "말년휴가 중 몰카범 제압…경찰에 인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7.21 14:12 / 기사수정 2020.07.21 14: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민석이 몰카범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김민석의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석이 지난 19일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몰래카메라를 찍고 있는 범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당시 말년 휴가를 보내는 중이었던 김민석은 카페에서 여성의 다리를 몰래 찍고 있던 범인을 목격, 현장에서 제압하고 경찰을 불렀다. 범인의 휴대폰에는 상당수의 몰카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석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팬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스크는 사진 찍을 때만 잠시 내렸습니다) 전역. 끝났다"는 글로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8년 12월 현역 입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5일 말년 휴가를 나온 뒤 20일 미복귀 제대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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