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성규 "요즘 비 때문에 불안, 말이 너무 많아"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성규가 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21일 방송에는 장성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21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성규가 "요즘 비 때문에 불안하다"고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펭수, 송가인, 양준일에 이어 최근 '깡'과 '싹쓰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비에 밀려 대세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대세 선배로서 대세 후배 비에게 조언을 해달라" 요청하자 망설이던 장성규는 "그 형이 완벽하신데 말이 좀 많던데요?"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장성규는 최근 비와 단둘이 술을 마신 일화를 공개, 비에게서 월드스타의 남다른 스케일을 느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비가 직접 가져온 위스키를 함께 마셨는데, 알고 보니 3분의 1밖에 남지 않은 먹던 술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장성규는 "이런 소박함이 지금의 비를 만든 것"이라는 말로 급히 마무리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아나테이터' 장성규의 활약은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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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