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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대통령배 KeG',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연기…11월 7일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 2020.07.20 15:2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대통령배 KeG'의 12번째 전국 결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한국 e스포츠협회(KeSP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12회 대통령배 KeG(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결선을 11월 7일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 12회 대통령배 KeG'는 오는 8월 15일, 16일 경상남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화되자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 특성상 대회 일정 연기 및 방식을 조정했다.

지역 본선은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결선 계획과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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